KBK한국복싱중앙회(회장 고명곤)은 오는 19일 '제1회 정성용 대회장배 및 KBK 한국복싱중앙회 전국생활복싱대회 체급별 타이틀 매치'가 양산시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했다.

고명곤 양산시복싱협회장은 열악한 지방권 복싱인들의 저변 확대와 생활 복싱 동호인들의 동기부여와 경기력 향상 및 체육관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KBK한국복싱중앙회를 설립했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도 함께 진행했으며, 박찬희 WBC 세계챔피언, 백인철 WBA 세계챔피언 등 총 250명의 참석했으며, 선수는 약 150명이 참가했다.

또한 우승자는 홍슬찬 외 51명이 체급별 타이틀 매치에서 멋진 경기를 선보였으며, 최우수 지도자와 단체종합 우승은 '복싱인사이드짐'에서 가져갔다. 단체종합 준우승은 '경북안동복싱'이 종합 준준우승은 '울산BLSO아카데미'가 우수 지도자상은 '포항정무복싱'이 수상했다.





고명곤 회장은 "전국 생활 복싱대회를 양산에서 1년에 2회는 의무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복싱의 장으로 양산이 발돋움하면 좋겠다"며 "제 1회대회라 조금 부족한 부분들이 있지만 제2회부터는 더 큰 대회로 앞으로 있을 대회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